김국진 “손연재 다큐 출연…용기 있게 결정했다”

↑ EBS 다큐 프로그램 ‘이것이 야생이다’ 김국진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국진이 손연재의 다큐멘터리 출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4일 서울 종로구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는 EBS 다큐 프로그램 ‘이것이 야생이다’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손승우 PD, 김국진, 손연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국진은 “(손연재 선수가 출연 여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 것 같고, 용기 있게 결정했다”라며 “여러가지 결정에서 다큐멘터리가 매력적이고 좋은 것 같아 결정한 듯싶다. 옆에서 신경 쓰지 않도록 편안하게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연재는 “(김국진 선배님이) 항상 잘 챙겨주신다. 든든한 마음이 든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것이 야생이다’는 매 순간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매주 그 때에 맞게 가감 없이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 다큐멘터리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