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봉준호 영화 ‘옥자’ 제작 참여…“믿고 보는 영화”

↑ 브래드 피트가 연출한 영화 ‘옥자’ 스틸 사진=영화 ‘옥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한 신작 '옥자'가 화제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 할리우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한다.
브래드 피트 역시 제작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옥자'의 공동 제작자 겸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옥자'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의 유력한 후보라고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