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마라톤엔터와 전속계약..."멋진꿈 펼치겠다"

↑ 배우 이문식. 제공|마라톤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문식이 마라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오가며 대중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문식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더 폭넓고 많은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문식은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로 스크린데뷔를 하여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달마야 놀자’, ‘라이터를 켜라’, ‘황산벌’, ‘마파도1 2’, ‘구타유발자들’,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플라이대디’, ‘강철중:공공의적’, ‘평양성’, ‘고래를 찾는 자전거’, ‘미쓰GO' 외 다수, 드라마 ’원티드‘, ’대박‘, ’엄마‘, ’힐러‘, ’복면검사‘, ’유나의 거리‘, ’기황후‘, ’대풍수‘, ’자이언트‘, ’영광의 재인‘, ’선덕여왕‘, ’남자이야기‘, ’그분이 오신다‘, ’일지매‘, ’쩐의 전쟁‘, ’101번째 프러포즈‘, ’다모‘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또, SBS ‘정글의 법칙’ 등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고향'인 연극 무대에서도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오며 '명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문식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새 둥지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니만큼 또 한번의 멋진꿈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식은 영화 ‘메멘토모리'(감독 이철민)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 촬영이 한창이다.
또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해외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 영화 ‘중독 노래방(감독 김상찬)’의 남자주인공으로 열연했다. 6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한편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는 가득희, 강서준, 김우혁, 신기준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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