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과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불타는 청춘' 예고편 등장 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정희의 시적 감성은 또 어떤 화제를 몰고올지 주목된다.
23일(오늘)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에서는 ‘원조 CF요정’ 서정희가 새 친구로 합류, 첫 여행에 대한 소감을 담은 감동 시를 공개한다.
↑ `불타는 청춘` 서정희가 친구들과 즐거워하고 있다. 제공|SBS
이날 '불청'에서는 숨 막히는 절대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 ‘울릉도’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시에 80~90년대 인형 같은 미모로 광고계를 평정하며 당대 최고의 CF스타 반열에 올랐던 서정희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데뷔 30여 년 만에 첫 리얼 예능 나들이에 나선 서정희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울릉도를 종횡무진 누비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불타는 청춘` 서정희의 시. 제공|SBS
서정희는 “나이를 먹었지만 단체 생활을 별로 안 해봤다”라며 첫 여행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던 것과 달리, “여기 너무 좋다”라고 연신 외치며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설거지를 걸고 펼친 청춘들과의 게임 대결에서 의외로 강한 승부욕을 선보이며 ‘엉뚱+솔직’한 매력으로 청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서정희는 “불타는 청춘과 사랑에 빠졌다. 아름다운 울
릉도에 빠졌다. 모두 나를 위해 친구가 되어 주었다”라며 첫 여행에 대한 행복한 마음을 담은 시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불청과 사랑에 빠진 ‘원조 CF요정’ 서정희의 생애 첫 리얼 예능 도전기는 23일 오후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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