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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김명진 PD가 “홧김에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최민근 PD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제작발표회에서 “세상에 참 많은 방송들이 있다. 모두 소중하고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는 방송들을 직접 봐서 제작 과정도 보여주면 어떨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명진 PD는 “기획을 하게 된 이유가 새롭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 하시더라”라며 “홧김에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있었다. 기획 회의를
한편 ‘세모방’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까지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해와 허참, 이상벽, 임백천이 박명수 박수홍이 호흡을 맞춘다. 오는 28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