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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화 인터뷰 사진=화이브라더스 |
그러나 한선화는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편견 속에서도 덤덤하게 자신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그는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를 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였다.
한선화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을 지우려고 한 적 없다. 제 일을 묵묵히 할 뿐이다. 그리고 연기자 보시든,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두고 보시든, 보는 분들이 평가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또 그 부분은 제가 지고 가야할 과제이긴 한데, 딱히 그것을 염려하지 않는다. 계속 생각하게 되면 할 수 있는 것도 못하게 될까봐 생각을 접어두는 편이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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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화 인터뷰 사진=화이브라더스 |
이어 “(제게 붙는) 꼬리표가 있다고 해서 내 마음가짐이 달라지거나 목표가 달라지거나 자세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한선화가 연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