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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숙 작가. 사진|스타투데이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김은숙 작가가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으로 내년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태양의 후예' 송중기, '도깨비' 공유를 이을 남자주인공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은숙 작가의 컴백 작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 초반 배경으로 한 의병 이야기를 그릴 예정. '태양의 후예', '도깨비'로 호흡을 맞춘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는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며 양반가문의 '애기씨'를 만나 펼치는 로맨스가 더해진다.
누리꾼들은 김은숙 작가의 컴백을 크게 반기면서 동시에 신작의 주연 캐스팅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김 작가의 작품을 통해 박신양, 김주혁, 현빈, 장동건, 송중기, 공유 등 숱한 남자 배우들이 여심을 흔들며 스타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도깨비에 이어 의병 소재를 내세운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서 '여심 저격수'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은숙 작가는 설명이 필요없는 스타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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