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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사진=DB |
가인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전직 약쟁이(주지훈) 여친입니다. 물론 지금은 제가 알기론 받을 벌을 다 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주지훈씨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씨 친구가 저에게 떨(대마초)을 권유하더군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네 사실 살짝 넘어갈 뻔 했죠. 정신이 안 좋았으니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이미 합법적 몰핀투여 중이니깐 너희들도 억울하면 피고 빵에 가든 미친 듯이 아파서 몰핀을 드시든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연예계는 ‘마약’ 파문으로 인해 시끄럽다. 과거 최창엽, 박봄, 지드래곤, 아이언, 에이미 등이 마약 논란에 휩싸여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지난 2월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입대한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탑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탑은 지난 4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