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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SBS 드라마 '조작'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엄지원은 '조작'(김현정 극본, 이정흠 연출) 여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주 중 대본리딩을 한 뒤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엄지원은 극중 여주인공인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권소라 역을 맡는다.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자이자 최연소 검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이다.
엄지원의 드라마 출연은 2013년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후 4년 만이다. 엄지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 문성근, 유준상,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조작'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