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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약 2년 만에 종영했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리텔'은 전국 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7%, KBS 2TV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4.9%를 잇는 동 시간대 최하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마술사 이은결, 방송인 김구라와 유시
MBC는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시즌1 종영이며, 시즌2는 재정비를 거쳐 방송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마리텔'은 인터넷 방송과 TV의 결합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 1월 게릴라 인터넷 생방송과 설 특집 파일럿으로 첫 방송됐다. 당해 4월 정규 편성돼 사랑을 받았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