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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 변희봉은 "시간이 좀 빠르다. 저는 세상에 사람이 살다보면 별일이 다 생기는 것 같다"며 "세상에 변희봉이 칸 영화제에 참석을 하고 별들의 잔치를 보고 왔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자역을 맡은 안서현은 칸에 다녀온 소감으로 "모든 배우분들이 쉽게 갈 수 없는 훌륭하신 배우님들과 세계적인 감독님들 배우님들과 같이 손을 잡고, 그 길을 걸었다는게 영광스럽고 행복하고, 앞으로 연기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생겨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옥자'는 옥자를 앞세워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옥자를 구출하려는 미자의 험난한 여정을 보여주는 영화로 오는 29일 극장 스크린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동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