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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47미터 포스터 |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한가운데,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스릴러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47 미터 깊이의 심해를 배경으로 거대한 상어가 목숨을 노리는 절박한 상황이 펼쳐져 단번에 시선을 압도한다. 그리고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는 ‘리사’(맨디 무어)와 ‘케이트’(클레어 홀트)의 모습이 포착되어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남은 산소량 15%, 제한 시간 단 20분’이라는 카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일생일대의 사투를 벌이는 두 주인공의 모습과 겹쳐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결말은 미쳤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이처럼 극강의 재미와 볼거리를 예고하는 서바이벌 스릴러 ‘47미터’에는 ‘라이프’ ‘007 스카이폴’ ‘컨택트’에 참여한 할리우드 최강의 제작진이 가세해 경이로운 해저세계를 스크린에 옮기고, 식인 상어와의 사투를 리얼하게 그려내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7월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