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결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사진=DB |
송중기는 7일 오후 9시 네이버V라이브에서 방송되는 영화 ‘군함도’ 무비토크에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김수안, 류승완 감독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두 사람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 오는 10월 화촉을 밝힌다.
이에 송중기가 결혼발표 후 처음으로 대중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송혜교와의 결혼 소감에 대해 언급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 개봉하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고 불림)에 강제 징용돼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 400여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송중기는 독립운동 주요인사를 구출하라는 임무를 받고 지옥섬 군함도에 잠입한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 역을 맡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