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프로 낚시꾼의 역대급 월척…이경규는 無 ‘굴욕’

↑ ‘정글의 법칙’ 마이크로닷이 프로낚시꾼의 모습을 드러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정글의 법칙’ 마이크로닷이 프로낚시꾼의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경규가 마이크로닷, 강남과 함께 원양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원양 낚시를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월척을 낚았다. 약 62cm 크기의 도미로 역대급이었다.

이를 본 이경규는 “가장 큰 고통은 뭔지 알아? 옆 사람이 잡은 것이다. 그리고 자리를 옮기면 또 여기서 잡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에게도 입질이 왔지만 물고기가 도망갔다. 이후 강남 역시 물고기를 낚았지만 약속한 40cm가 아닌 1cm 모자란 39cm라 방생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