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개그콘서트` 복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새 코너 ‘괜찮아’를 들고 ‘개그콘서트’에 돌아온다.
KBS2 ‘개그콘서트’가 최근 개그맨들의 컴백과 새로운 코너들의 활약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개콘’ 제작진 측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개콘’에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복귀한다”며 “두 사람은 새 코너 ‘괜찮아’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고 29일 밝혔다.
이상호 이상민이 신설한 ‘괜찮아’는 두 사람을 비롯해 김정훈 이세진까지 4인이 출연한다. ‘괜찮아’는 황당한 상황에서도 ‘댓 츠 오케이’를 외치는 긍정왕 4인방의 폭소유발 코너다.
‘괜찮아’는 중독성 강한 박자와 네 사람의 합이 돋보이는 율동이 특징인 코너다. 온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리드미컬한 개그로 제 2의 ‘감사합니다’ ‘도찐개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호 이상민은 “오랜만에 ‘개콘’에 복귀했다. 새 코너 ‘괜찮아’를 보시고 마냥 웃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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