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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케' 박진영.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24)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가운데, 박진영의 솔직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수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해 미모와 몸매에 보컬능력까지 갖췄다는 평을 들었다. 이어 2011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연기돌로 거듭났고, 광고 섭외가 물밀듯이 들어왔다.
박진영에게도 이런 수지가 예쁘지 않을 수 없을 터. 박진영은 2015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수지의 존재감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이 “‘어머님이 누구니’ 피처링에 제시가 참여했다.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묻자 박진영은 “수지에게 노래를 들려줬는데 제시를 추천했다. 보는 순간 이거다 싶어서 바로 연락했다”고 답했다. 유희열이 “수지가 말을 하면 그렇게 결정하는 것이냐”고 되묻자 박진영은 “수지 말을 잘 들어야 한다. 회사 이름도 SJ로 바꾸자고 하면 할 말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YP와 수지는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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