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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미드 출연을 정조준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몇몇 미드 오디션에 도전한 뒤 돌아올 계획이다.
’무도’ 멤버들의 이번 도전은 정준하의 대상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집이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배우 배두나에게 오디션용 셀프 여상 제작을 비롯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들은 바 있다.
또 지난 5일 방송에서 기상천외한 멤버들의 영상이 일부 공개된 바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모해 보일지 모르는 도전이지만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무한도전’ 팀은 우주 여행에도 도전을 했으니 아무리 세계 최고 업계라고 해도 도전하지 못할 리 없다.
한국을 바라보는 미국 드라마와 영화 업계의 반응이 그리 나쁘지 않은 것도 호
’무도’ 멤버들 모두 독특한 매력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어필하느냐에 따라 미드에 출연할 수도 있다. 물론 큰 비중은 생각하지 못하겠으나 짧게나마 얼굴을 비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도’ 팀이 미드 출연이라는 목표에만 빠져 한국인 이미지를 너무 바보스럽거나 나쁘게 그리는 역할은 참여하지 않길 바란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