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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현.제공lMBN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살림남2’에 출연중인 배우 김승현이 사춘기 딸과 한 걸음씩 가까워지며, 마음을 열고 있다. 이는 '살림남'이라는 가족예능이 가져다온 긍정적인 변화이기도 하다.
김승현은 지난 3월 MBN ‘동치미’에 출연했을 때만해도, 사춘기 딸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사춘기 딸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소통 자체를 안하려고 했다”며 “알고 보니 학교에서 아빠가 연예인인 것에 대해 친구들이 수근거렸다고 하더라”고 말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어 그는 “그땐 그것 때문에 놀림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딸 친구들을 만나서 그러지 말라고 타일렀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승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부모님, 사춘기 딸과 함께 출연해 비혼부로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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