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컴백①] “8월을 접수해”…B.A.P부터 모모랜드까지 ‘남녀그룹’ 총출동

↑ 다이아 컴백 사진=MBK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2017년 대형 신인부터 다양한 뮤지션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8월 중순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가수들이 데뷔와 컴백 소식을 알렸다.

#. 상큼, 발랄 걸그룹의 콘셉트 대결

다이아는 오는 22일 3번째 미니앨범 ‘사랑의 시대(LOVE GENERATION)’로 컴백한다.

다이아의 새 미니앨범 ‘LOVE GENERATION’의 타이틀곡 ‘듣고 싶어’는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다이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되며 4가지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또 다이아는 예빈, 채연, 희현, 유니스, 솜이로 이루어진 빈챈현스S와 주은, 제니, 은진, 은채로 이루어진 L.U.B 유닛 활동도 예고했다.

↑ 모모랜드 컴백 사진=더블킥엔터테인먼트

같은 날 컴백하는 모모랜드(MOMOLAND)도 이단옆차기 프로듀싱 아래 두 번째 미니앨범 ‘Freeze!’로 컴백한다.

모모랜드의 새 미니앨범 ‘Freeze!’에는 타이틀곡 ‘꼼짝마’를 비롯해 ‘좋아’,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오르골’, ‘어마어마해(EDM Ver.)’, ‘꼼짝마(inst)’ 등 총 6곡의 수록곡이 담겨있다. 앞서 ‘짠쿵쾅’, ‘어마어마해’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 모모랜드가 ‘꼼짝마’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프리스틴 컴백 사진=플레디스

그룹 프리스틴은 오는 23일 컴백한다.

프리스틴은 지난 14일 자정 프리스틴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의 앨범명 ‘SCHXXL OUT’의 앨범명을 최초 공개했다.

프리스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학교 밖과 안 두 가지 버전으로, 생기발랄한 학교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들은 두 번째 앨범에서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에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골든차일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보이그룹 출격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인피니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 골든차일드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골든차일드는 ‘100년에 한 사람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 나가며 앞으로 100년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28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이날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데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 B.A.P 컴백 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는 컬러 시리즈 프로젝트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B.A.P는 그간 두 번째 정규앨범 ’NOIR’부터 여섯 번째 싱글앨범 ‘ROSE’까지, 발매에 앞서 각각의 상징 컬러를 의미하는 스포일러를 통해 추리게임 같은 느낌을 자아내며 숨은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이에 마지막 컬러 시리즈 앨범을 장식할 이번 스포를 향한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며 그 속에 감춰진 의미와 B.A.P의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컬러 시리즈’라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B.A.P는 8월 중 컴백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