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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권혁수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권혁수와 배우 김민석이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권혁수에 “방송에서 케이크를 한 번에 먹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권혁수는 “매일 아침 그렇게 먹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케이크를 자른다는 것이 제겐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약간 큰 조각일뿐이다. 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학창시절 전교권 뚱땡보였다. 숨겨둔 복권인 줄 알았으나 긁었는데 꽝이었다”고 해
한편 권혁수는 고구마 다이어트로 실제 효과를 봤다며 “고구마가 제 인생을 두 번 살렸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호박고구마 유행어로 인기를 얻은 그는 무려 30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연경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