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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일기2’ 장윤주와 정승민 부부가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와 정승민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장윤주는 “열심히 사는 청년이었다. 대구 사람, 미대생이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고, 안한 일이 없다. 개근에 장학생이었다”라며 남편 정승민의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정승민은 “화보 촬영 보는데 멋있어 보이더라”며 장윤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장윤주는 “(남편이) 사진을 찍자고 하더라. 남자분이 마음에 들고 좋으면 착 붙어서 사진을 찍는다. 내 노하우다. 심지어 속옷도 안 입고 있었다”라며 19금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승민은 “SNS에 아내를 태그해서 올렸다. 이후 3초에 한 번씩 좋아요를 200개 누르더라”며 장윤주가 먼저 좋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장윤주는 “그렇게 하면 남자들은 좋아하는
첫 만남 이후 만남에 대해 정승민은 “아쉽게 헤어지고 각자 집으로 갔는데 아내가 문자가 오더라. 택시타고 아내 집인 잠실로 가서 첫 키스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