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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유키스 기섭이 폭발사고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기섭의 현재 상태를 알렸다.
유키스 소속사 NHEMG 측은 7일 "기섭은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당분간 통원 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면서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팬 여러분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기섭은 지난 6일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연막제품을 소품으로 소용하다가 폭발사고가 발생해 몸에 2도 화상과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혀 인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NHEMG는 "축구장이나 여러 축제장에서 사용되는 응원 도구인 연막제품을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에 사용한 직후 폭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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