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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에서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과 출연한 가운데 과거 손보승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
과거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사춘기 자녀들이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예절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군은 “내가 욱하는 성격이 있다. 욱할 때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한다. 가끔 내가 몇 대를 맞아야 지금까지 잘못한 것이 용서될까 생각한다”며 반성문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 성격이 고쳐지지 않을 거 같다. 내 안에 터질 거 같은 화가 넘친다”며 “무엇 때문에 화가 있는지도 안다. 내 안에 있는 화가 언제나 그 이유 때문이 아니길 바란다. 회초리를 맞아 지금까지의 일이 없어진다면 셀 수 없을 만큼 맞아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