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딸 운동회서 줄다리기 참가...즐거운 시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딸 운동회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딸 운동회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박명수와 유재석이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운동회에 참석한 사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특히 박명수는 운동회 단골메뉴인 줄다리기에 참여해,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줄을 당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 박명수-유재석.사진l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대해 박명수는 "요즘 가을운동회 시즌이다. 해당 사진은 제가 딸 민서 운동회에 참가해서 줄다리기하는 장면이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있는 힘껏 줄을 당겼다. 다행히 우리 백군이 이겼다"고 자랑했다. 그는 그러나 "그런데 계주는 못하겠더라. 아버님들이 많이 넘어지더라.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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