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이 ‘화유기’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DB |
27일 오전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화유기’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극이다. 치명적 퇴폐미를 지닌 제천대성 손오공과 독보적 속물근성을 지닌 삼장법사 진선미가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앞서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 이홍기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추자현은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2010) 이후 줄곧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최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
추자현이 ‘화유기’ 출연을 확정한다면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후 8년여만의 국내 드라마 복귀가 성사된다. 이에 추자현이 ‘화유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