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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 김기방, 라이머, 정겨운이 같은 날 나란히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DB |
이시영은 3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살 연상 외식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7월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린 바 있다. 이시영은 현재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김기방은 이날 오후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기방은 2년 열애 끝에 4살 연하의 뷰티브랜드 그라운드플랜 김희경 부대표와 부부가 된다. 그는 여러 차례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라이머는 같은 날 서울 삼성동 모 웨딩홀에서 전 SBS 기자이자 현재 통역가와 프리랜서 MC로 활약 중인 안현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5개월 열애 후 결혼을 결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예비신부
정겨운은 이날 오후 서울 근교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당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겨운 씨는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겨운은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