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 첫방]특급 아이돌부터 엉뚱 여배우까지…신개념 예능 등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신개념 예능이 등장했다.
14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마스터키’는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되어 게임에 참여하며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심리 게임 버라이어티였다.
전현무, 이수근, 김종민, 박성광, 강다니엘, 옹성우, 엑소 백현, 진영, 차은우, 헨리, 조보아, 강한나가 팀을 이뤄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각 게임이 진행되면서 마스터키를 가진 사람을 찾을 수 있는 힌트가 공개됐다.
첫 게임 ’100초 댄스타이머’에서 멤버들은 실패와 동시에 파워가 장난 아닌 물벼락을 경험해야 했다. 백현, 헨리, 조보아, 강다니엘, 옹성우가 홀딱 젖어야 했고, 진영이 성공했다. 남은 물은 전현무에게 쏟아졌다.
’아무 말 퀴즈’에서는 시청자들이 참여한 질문에 멤버들이 답을 찾는 형식이었다. 독특한 질문들에 다양한 답이 시청자들을 웃겼다.
’우산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는 조보아와 강한나가 술래가 돼 우산으로 몸을 가린 멤버들을 맞췄다.
첫 방송의 승리는 수근 팀에게 돌아갔다. 마스터키의 주인공 차은우와 헨리를 맞췄다.
특급 아이돌과 ’웃음폭탄’ 예능인들, 엉뚱한 여배우들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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