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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김현주.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현주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네 어머니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현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미혼 게스트 김현주에 대한 네 어머니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토니 어머니는 김현주에게 “결혼은 했느냐”고 물은뒤 “내가 지금 중매 설까. 40살 먹은 처녀가 흔하지 않다. 김건모는 어떠냐. 남자는 모름지기 내면이 중요하다”며 김건모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MC 신동엽이 “요리를 잘한다”고 김현주를 칭찬하자 토니의 어머니는 “얼굴 예쁘면 3개월, 마음 예쁘면 6개월, 음식 잘하면 평생 간다”라고 덧붙이며 김현주를 향해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김건모 어머니는 “인연이 돼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김현주에 관심을 보였다. 난감해 하는 김현주에게 토니 어머니는 “외모는 보지 마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김현주가 한여름에도 선풍기만 튼다며 알뜰한 면모를 밝혔다. 모벤져스는 남다른 성품에 알뜰하기까지 한 김현주에게 방송내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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