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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
최승호 PD는 지난 달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BC아나운서들에 대한 공범자들의 탄압은 특히 질기고 질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 PD는 "신동호라는 자는 아나운서 선배이면서 아나운서 국장이 되어 후배들의 마이크를 빼앗고 아나운서라는 직종에서조차 몰아냈습니다. 그렇게 MBC를 대표하던 아나운서들이 쫓겨난 자리를 배현진 등 파업 중 복귀한 아나운서들이 차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신동호는 최장수 아나운서국장, 배현진은 최장수 앵커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며 "신동호 씨, 자네도 '공범자들' 개봉이 기다려지지?"라고 덧붙였다.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지난
한편 MBC 아나운서 28명과 언론노조 MBC 본부는 1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신동호는 아나운서 국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5년간 아나운서 국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였다"라고 고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