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출신 손예림, 오디션서 이승철로부터 극찬 "소름끼친다"

↑ 손예림.제공lMnet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슈퍼스타 K3' 출신 손예림이 걸그룹 연습생으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는 가운데, 오디션에서 이승철로부터 극찬받은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4일 '믹스나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30초 분량의 사전 투표 영상을 공개했다. 그 중 '슈퍼스타K3' 출신 연습생 손예림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손예림은 지난 2011년 방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초등학교 4학년의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이승철로부터 극찬받았다. 당시 서울지역 예선에 참가한 손예림은 "꿈이 가수라 오디션에 나왔다"며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를 본 이승철은 "애가 블루스 있다"며 "용필이 형이 이거 보시면 참 좋아하시겠네. 어린 친구한테 소름끼치는 것은 처음이다"며 칭찬했다.
한편, 손예림이 출연하는 JTBC '믹스나인'은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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