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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밴드 넥스트 멤버들이 고(故) 신해철을 추모했다.
넥스트는 27일 경기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신해철 3주기 추모식 '귀환(The Return)'에서 취재진에게 "(신)해철이 형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도 해철이 형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는 "3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여전히 마음이 슬프다. 해철이 형이 보고 싶다"며 "하늘에서 보고 있을 거라고 믿고 나중에 만났을 때 '잘했다 고맙다'라는 말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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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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