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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이 가결되면서 MBC 파업이 종결되는 분위기다. 다수 예능 프로그램들이 녹화 재개를 논의 중인 가운데 '무한도전' 측도 "녹화 일정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김장겸 사장 해임안 가결 직후 "우선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노조의 공식적인 방송 복귀 시점이 정해져야겠지만 소식을 접하고 방송 복귀와 녹화 일정 등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현재 MBC 예능본부 총회가 있어 회의를 통해 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표결 결과 찬성 5표, 기권 1표로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얻으며 안건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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