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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우커플이 예비부모가 된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1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신 소식을 전하고 처음 얼굴을 마주한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추자현은 멀리 떨어져 있는 우효광에게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고 싶어 이 같은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만나기도 전 기사가 올라왔고, 결국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전화로
두 사람은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 말없이 서로를 안아줬다. 우효광은 “이 순간을 기다렸어”라며 서툰 한국어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우효광은 “안 울려고 했는데 눈물을 멈출 수가 없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그토록 기다린 임신 소식에 두 사람은 “꿈이 이루어졌다”며 행복해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