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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20일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는 전국기준 25회 1.8%, 26회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의 자체 최저 시청률 2.5% 보다도 낮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은 10.9%, SBS ‘사랑의 온도’는 6.1%,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잦은 편성 변동으로 마니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만족해야 했지만 막판 들어 2%
이날 방송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이 열애 발각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안소니(이상우 분)는 두 사람의 교제를 눈치 챈 기자를 찾아가 거액을 건네고 무릎까지 꿇는 등 사진진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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