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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봉만대가 지난 26일 아트 스페이스 '센스봉'을 오픈했다.
'센스봉'은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아티스트 봉만대 감독과 국내 최초 MOMA 제품 디자이너 겸 현재 경일대학교에 재직중인 김대성 교수가 함께 콜라보하여 기획한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 곳곳에는 일상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들로 가득 차 있으며 전시, 강연,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간이 만들어지기까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고민해왔다는 그는 "센스봉은 생각과 생활이 머무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간에 공감을 더하기는 쉽지 않으나 소품을 통해 낯선 공간에서 사소한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신다면 일상에 주는 즐거움 또한 배가 될 것이며, 그곳에서 머무는 동안 그 소품의 쓰임새를 느끼며 입꼬리가 올라가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센스봉'이 위치한 양평 더 시크릿 리조트는 그동안 해외여행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투명 스카이풀'과
한편, 최근 JTBC '전체관람가'프로그램에서 단편영화 '양양'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봉만대 감독의 '센스봉'은 양평 1호점을 시작으로 계속 확장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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