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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가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성형고백으로 호감도를 급상승시켰다. 일을 얻기 위해 성형했다는 홍수아의 고백이 공감을 샀고, 성형으로 더욱 예뻐진 미모도 돋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으로 홍수아-김용만-김경민-천명훈이 출연했으며, 은지원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MC 김국진운 홍수아를 보자마자 "수아 맞지?"라고 물었고, 홍수아는 "나 맞다. 오랜만에 찾아뵀다. 여기 나와서 스스로 무덤을 판 게 아닌가 싶다. 솔직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겠다"라고 털털하게 받았다.
김구라가 "중국 진출 후 (성형을) 본인이 결심한 거냐"라고 물었고, 홍수아는 "영화 모니터 중에 제작자분이 눈을 하면 좋을 거 같다고 제안해주셨다. 그때 나도 배역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눈 성형을 했는데 중국에서 반응이 좋더라"라고 밝혔다. 홍수아는 "중국 공항 검색대에서 여권을 보고 내 얼굴을 보더니 내가 아니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나 맞다. 수술했다. 여기도 하고, 여기도 했다'며 본의 아니게 성형 고백을 했다"고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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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수아는 지난 9월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이상민과 MC를 맡았으며, 중국 영화 '방관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월간웨딩21[ⓒ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