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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대표 방시혁과 함께 KBS ‘명견만리’에 전격 출연한다.
30일 한 방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명견만리'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명견만리’는 매 주 유명인사가 출연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미래 이슈를 전문가가 직접 취재하고, 강연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KBS에 따르면 제작진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K팝의 미래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 최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도 동행 취재했다.
하지만 KBS 파업 장기화로 추가 취재는 중단된 상태다. K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파업으로 인해 더 이상의 추가 취재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녹화 및 방송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며 "신년기획으로 방송될 지 여부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최신 차트 발표 결과 ‘소셜 50’ 차트에서도 50번째 1위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들은 오는 12월 8~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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