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 아나운서 스토킹 "불 켜져 있네. 뺨 한 대 맞아줄테니…"
윤태진 아나운서가 스토킹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윤태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냥 그만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게재된 사진은 “아파트 앞이다. 불 켜져 있네. 당장 나와라” 등의 내용의 메시지 캡처 화면입니다.
다음은 해당 게시글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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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어요.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요.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예요. 저번에도 이랬을 때 죄 없는 지인들 피해보고 제가 제 집을 오가면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제발 그냥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자극 받을 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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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해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일하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