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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트 차트에서 또 새로운 기록을 썼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은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인 핫100에 28위로 진입했다.
이에 대해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이 '마이크 드롭'으로 핫100 차트에 28위에 오르며 자신들의 기록을 깼다. 핫 100 차트 TOP 40위로 진입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로 핫100에 85위로 첫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은 방탄소년단과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 데뷔와 동시에 '판다(Panda)'로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기록한 신예 랩퍼 디자이너와 작업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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