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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신해철 집도의 재판 내년 1월 9일로 연기 |
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는 5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K원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시차 혐의에 대한 항소심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장에는 K원장이 변호인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재판부는 “재판이 길어지는 것 같다”라면서 “다음 기일에는 감정 결과와 상관없이 결심 공판을 하겠다”고 밝혔다. 날짜는 내년 1월 9일이다.
앞서 故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협착분리 수술을 받은 가운데, 같은해 1
이에 신해철의 유족은 검찰에 항소의견을 제출했고, 검찰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지난 5월 18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린 뒤 기일이 두차례 변경된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