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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영 구원=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
8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 10회에서는 민지석(구원 분)이 최고야(최윤영 분)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석은 클럽에 온 최고야를 보고 놀랜다. 최고야는 워크샵을 갔다고 거짓말을 하고 클럽을 찾은 최고봉(고나연 분)을 찾으러 온 것.
최고야는 최고봉이 춤 경연 대회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바로 무대로 난입했다. 그는 최고봉이 물쇼로 준비했던 물벼락을 얼떨결에 맞았고 주변 사람들은 비웃었다.
민지석은 이 모습을 모두 목격 후 최고야를 구하려 나섰지만 민지석 친구들은 최고야를 스토커로 착각하고 술을 뿌리며 더 굴욕을 줬다. 결국 최고야는 클럽에서 도망치듯이 나왔고, 민지석은 그런 최고야를 찾기 위해 나섰다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최고야를 발견했다. 그가 직접 나설려고 했지만 그 순간 최산들(박현석 분)이 최고야를 찾으러 포장마차에 와 알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목격하며 다가
이후, 민지석은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대화 중 "마음이 있어야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이라는 말을 하게 됐고, 최고야에 대한 사랑을 깨달았다.
한편, MBC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