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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멤버겸 DJ 구준엽이 11일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클론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구준엽의 아버지가 지난 11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구준엽은 슬픔 속에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구준엽은 지난 1993년 탁이준이로 데뷔했으며, 1996년 고등학교 동창 강원래와 함께 남성듀오 클론을 결성했다. 클론은 90년대
구준엽, 강원래의 클론은 지난 6월 12년 만에 20주년 기념 앨범 '위 아(We Are)'를 발표한 바 있다. 강원래의 교통사고 이후 구준엽은 DJ KOO라는 예명으로 DJ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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