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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띠클럽’ 차태현이 딸들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l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이 딸 차태은, 차수진 양의 애교에 영락없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차태현의 딸을 향한 애정어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훠궈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방에 모기약을 바르러 들어갔다. 모기약을 바르던 중 전화가 왔다. 딸 차태은, 차수진 양의 영상통화였던 것.
차태은 양은 아빠 차태현에게 “아빠 지금 어디얌?”이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물었다. 이에 차태현은 강원도에 촬영을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행이 딸들과 떨어져 있는 가장 긴 시간이라며 종종 휴대폰으로 딸 사진을 보며 미소 지었다.
이에 딸들은 “빨리와”라고 말하며 아빠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마음을 전했고, 차태현 역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애정을 보였다. 하
한편, 차태현은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와 호흡을 맞춘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 출연했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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