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동갑내기 머라이어 캐리 기쁨 주는 만큼 벌어야 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동갑내기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를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동갑내기 연예인으로 머라이어 캐리를 소개하며 그의 유명 캐럴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자신을 1970년 개띠로 소개하며 동갑인 연예인들을 여러 명 소개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저작권료로 뽑는다면 단연 머라이어 캐리가 이 중 최고다. 크리스마스 캐럴 하나로 657억 원을 벌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머라이어 캐리를 향해 “축하한다. 겨울이니까 한 몫 땡기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만히 있어도 입금이 되는 친구가 부럽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그 노래를 들으며 많은 사람들이 신나고 즐거웠다. 큰 기쁨을 준 만큼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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