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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비행소녀’들이 뭉쳤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조미령과 아유미, 우희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조미령과 아유미, 우희진은 도쿄의 셀프 튀김 뷔페로 향했다. 아유미는 “자기가 먹고 싶은 재료를 골라서 튀기는 거다”라면서 뷔페를 소개했고, 세 사람은 튀김 요리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조미령은 아유미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아유미가 김치를 좋아한다는 말을 기억하고 한국에서부터 챙겨왔던 것. 이에 아유미는 “진짜요? 너무 좋아요. 진짜 고마워요, 언니”라면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캐릭터 카트에 도전했다. 조미령과 우희진은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캐릭터 카트를 타기 위해 국제 운전 면허증까지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였다. 특히 조미령은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 캐릭터 옷도 너무 귀엽고 그래서 꼭 타보고 싶었다”면서 큰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우희진과 함께 마리오 옷을 갖춰 입고 카트 도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우희진은 캐릭터 카트의 모습에 “실제로 보니까 무서웠다. 그걸 타자고 한 언니가 원망스러웠다”라면서 두려움을 표했다. 하지만 우희진은 정작 카트 주행을 시작하자 “너무 재밌다. 이제 긴장 풀렸다”면서 누구보다 신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카트를 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즐거움을 표했다.
이어 이태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태임이 침대에 꼿꼿이 앉아 홈쇼핑에 열중하던 중, 이태임의 어머니가 집에 들이닥쳤다. 어머니는 이태임에게 “또 홈쇼핑 보고 있었냐. 밥은 또 안 먹고 라면만 먹었냐”면서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어머니가 이태임이 산 물건에 시선을 돌리자, 이태임은 어머니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태임은 어머니에게 마이크를 소개하며 함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모녀가 모두 지독한 박치였던 것.
이후 이태임 모녀는 한강이 보이는 드림 하우스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