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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오브 뮤직’ 헤더 멘지스 별세 사진=네이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스틸컷 |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의 대표적 뮤지컬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 트라프 집안의 둘째 딸 루이자 역을 맡았던 배우 헤더 멘지스 유리히가 지난 24일 별세했다고 할리우드 매체들이 보도했다.
헤더 멘지스의 아들 라이언 유리히는 "그녀는 여배우, 발레리나의 삶을 사랑했다"면서 "뇌종양 말기 진단 후 4주 만에 마지막 숨을 쉬었다"고 밝혔다.
헤더 멘지스는 한 달 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으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
헤더 멘지스는
헤더 멘지스는 '사운드 오브 뮤직' 외에도 '피라나' '인데인저드 스피시즈' 등에 출연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