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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원, 이준호. 사진| 이준호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송중기가 보내준 간식차를 인증했다.
이준호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깜짝 이벤트로 아무도 모르게 보내준 우리 중기형 너무 고맙구 잘먹었어. 김진원 감독님과 같이 아침에 좋아 죽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호와 그가 주연으로 출연중인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연출을 맡은 김진원 PD가 어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준호는 롱패딩 차림으로 한 손에 음료까지 들고 한껏 눈웃음을 지었다.
앞서 '그냥 사랑하는 사이' 측은 지난 18일 "17일 송중기가 이준호를 위해 '그냥 사랑하는 사이'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고 밝혀 송중기의 선물이 알려졌다. 송중기는 선물을 보낸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고 간식차 어디에도 송중기라는 이름을 밝히지 않아 감동을 더했다.
송중기는 이준호와 KBS2 '출발드림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고 김진원 감독과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준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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