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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메즈 해외 공연 사진=그랜드라인 |
‘Sound Provider 2.0’은 도쿄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2.5D’와 일본의 한국힙합 전문 웹사이트 ‘BLOOMINT MUSIC’이 주최하는 새로운 기획 공연으로 음악 장르, 국적에 관계없이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Sound Provider들을 소개하는 라이브 이벤트이다. 자메즈가 그 첫 번째 아티스트로 초대받은 것.
주최 측은 자메즈에 대해 “작품마다 콘셉트를 중시하고 차별화된 스타일로 알려진 래퍼”라며 “한국에서 예술성과 독창성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사진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발표하는 등 독자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이날 공연에는 ‘Sound Provider’가 선정한 첨단 감각의 일본의 젊은 비트 메이커 'Le Makeup'이 함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얼마 전 믹스테이프
자메즈는 “정규앨범 발표를 앞둔 만큼 활발히 움직이려고 한다”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