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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평창 동계 올림픽과 고려건국 1100년을 기념한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SBS 주최로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평창군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가설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평창특별전에서는, 세계 최고의 한국 IT 기술로 복원한 고려 황궁의 정전 ‘회경전’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고려 금속활자, 개성 만월대 유물, 고려 황국 복식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고려 황제복을 입은 워너원 강다니엘의 등신대 사진 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할 수 있으며, 600년 전 사라진 고려 황국의 정전 ‘회경전’의 모습을 디지털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남북공동 발굴한 고려 금속활자 모형으로 도장 찍는 체험을 할
주최 측은 “지난 10년간 남북공동발굴한 개성 만월대 주요 유적과․유물을 3D로 복원해 평창 올림픽 관람객들에게 뜻 깊은 체험과 놀이의 장을 선사할 수 있어 너무도 의미 깊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