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진 왕빛나 배누리 최명길 박하나=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22회에서는 장명환(한상진 분)이 은경혜(왕빛나 분)를 조종하기 위해 피해자 꽃님(배누리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영숙(최명길 분)은 은경혜, 홍세연과 함께 여행을 갔다. 금영숙은 홍세연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은경혜가 지난 일을 사과하자 가슴 아픈 표정을 지었다. 반면 홍세연은 금영숙과 은경혜의 사진을 찍어줬다. 금영숙은 앞장서서 걷는 은경혜와 홍세연을 바라보며 "엄마는 오늘 너무 행복해. 너희들도 행복하니"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은경혜는 장명환의 강압으로 명품관 프로젝트를 승인한 것 때문에 은회장 (이호재 분)에게 야단을 맞았다. 하지만 홍세연과 대화
이날 장명환은 5년 전 은경혜 뺑소니 사고 재수사가 결정됐다는 말에 피해자 꽃님이 일하는 치킨집을 찾아갔다.
장명환은 꽃님과 맥주를 마시며 꽃님이 기억을 잃었다는 단서를 알아냈고, 장명환은 은경혜가 꽃님의 생존 사실을 절대 알면 안된다고 다짐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